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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Note 6

2 min read

Feb 2–8, 2026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 지난달에 비해 지방과 체중이 줄고 근육이 조금 늘었다. 지금 흐름을 잘 타고 있는 상태여서, 조금 더 노력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체중도 빠지고 근육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분이 좋아서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했다.

이번 주는 정기 병원 진료와 도수 치료를 받는 날이 있었다. 이제 겉으로 봤을 때 뼈가 붙어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다고 하셨다. 아직 속은 더 붙어야 하지만, 뼈가 붙지 않아서 재수술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하셨다. 왼팔 몸통은 이제 통증이 없고 근육이 뭉쳐 있는 것도 많이 줄었지만, 팔꿈치 통증은 여전하다. 가끔 팔을 굽히거나 펼 때 뼈에서 소리가 나고, 운동할 때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 팔꿈치 쪽은 한 번 탈골되었고 힘줄이 파열된 적이 있어서, 통증이 몇 개월은 있을 거라고 하셨다. 다행히 도수 치료를 받고 나서는 팔꿈치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

신규 버전 기능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제 신규 버전을 준비해서 출시해야 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앱이다 보니, 실제 데이터를 연동해서 테스트하면서 이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며 작업했다. 생각보다 꼼꼼하게 봐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걸리지만, 하나씩 해결하고 있다. 요즘은 작업한 것들을 SNS에 공유하고 있다. (#BuildInPublic) 장기적으로 봤을 때, Reddit에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달며 카르마를 올리는 것보다 가볍게 SNS에 작업 과정을 공유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시작했다. 매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완성되면 신규 버전을 예고하며 포스팅하고 있다.

이제 슬슬 봄 기운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다. 추운 겨울을 지나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올라오는 새싹처럼, 나도 추운 겨울을 버티고 조금씩 결실을 맺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미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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